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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제의 감동,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나요
'장고 인 멜로디' [매거진M] 음악영화팬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다. 메가박스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이하 제천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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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2’ OST 속성 마스터하기, ‘어썸 믹스2’ 깨알 안내서
‘끝내준다(Awesome)’는 수식만으로는 설명 불가. 제임스 건 감독의 ‘약빤’ 선곡 능력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도 이어진다. 1960~70년대를 대표할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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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각기동대'에 관한 77가지 비밀 ②
전설이 된 SF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1995, 오시이 마모루 감독)로부터 22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게임 등 다방면으로 뿌리를 내려 온 ‘공각기동대’가 실사 영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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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을 움찔하게 만든 한 선거구의 보선
영국 하원은 지역구만 650개다. 그러나 한 지역구의 선거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일(현지시간) 런던의 부유한 선거구인 리치몬드에서 치러진 보선이다. 이곳은 보수당 아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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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배반 드라마 뒤···메이·레드섬 '제2 대처' 경쟁
테리사 메이(左), 앤드리아 레드섬(右)영국 보수당의 새 총리 경선이 남녀(男女) 대결이 아닌 여여(女女)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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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권당은 대처 이미지 경쟁…여여 대결로 치달아
영국 보수당의 새 총리 경선이 남녀(男女) 대결이 아닌 여여(女女)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끈 두 남성이 정치 활극으로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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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올랑드 "런던의 유로화 결제 기능 박탈해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떠난 영국이 앞으로 유로화 거래 청산(clearing)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랑드는 28일(현지시간)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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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브렉시트, 상당한 경제적 여파 초래할 것” 경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성마거릿 교회에서 열리는 조 콕스 노동당 의원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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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데스 오브 마치
고정애런던특파원우연인가 필연인가. ‘이데스 오브 마치’(Ides of March), 3월 15일을 뜻하는 라틴어다. 그날 줄리어스 시저가 살해당하면서 흉사·배반이란 의미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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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 번 뽑힌 당수는 5년간 못 바꾼다”
고정애런던특파원 5월 총선에 참패한 영국 노동당에선 당권 경쟁이 한창입니다. 더 노동당다워야 한다는 후보도, 상대적으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는 후보도 있습니다. 노선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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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칼럼] 스코틀랜드 독립 논쟁을 바라보며
장하준케임브리지대 교수·경제학 30여 년 전 처음 영국에 유학 갔을 때 부족한 지식과 잘 안 되는 영어 때문에 여러 가지 당황스러운 일을 많이 당했다. 그중에 한 가지는 ‘영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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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토니 블레어 '멋진 영국' 만들기 10년
토니 블레어 총리가 2005년 5월 4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선거구인 영국 세지필드 트림던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노동당의 3연속(1997년·2001년·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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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격동의 60년 … 그는 영국의 ‘닻’이었다
25세에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세는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아왔다.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인 샐리 베덜 스미스는 “여왕이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삶을 위대한 배우처럼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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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용 0.3초 안에 사고 팔아 “시장 질서 교란” vs “시장 민주화 증거”
‘문화지체(文化遲滯·cultural lag)=급속히 발전하는 물질 문화와 비교적 완만하게 변하는 비물질 문화 간에 변동 속도의 차이에서 생겨나는 사회적 부조화’.문화지체 현상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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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위기 벗어날 길은 긴축뿐 4년간 재정지출 350조원 줄인다”
관련기사 40세 영국 재무장관의 대개혁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의 주요 거리는 ‘삭감 중단’ ‘공정한 연금’ 같은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의 행진으로 소란스러웠다. 영국 정부의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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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의 ‘14년 만의 외출’
올해 쉰 나이의 다이애나비는 다보스에서 트윗을 날리고, 사돈을 맺은 미들턴가와 가까이 지낼 듯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영국 국민의 공주이리라. 그 비극적인 밤이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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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사진 일부 잘못 잘렸는데요” … 지적한 독자님, 고맙습니다
◆가끔이지만 기자란 직업이 정신건강에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것 같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났을 때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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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입체 영상’으로 살 길 찾는 미국 성인 영화 제작자들
3D 포르노 아바타의 포스터.로스앤젤레스(LA) 북쪽에는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다. 그 서쪽은 샌퍼낸도 밸리다. 미국에서 제작되는 포르노 영화의 90%가 여기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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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액션 남녀
남녀의 조합은 로맨스를 위한 것이라는 선입관 때문일까? 마초들이 득실대거나 여전사의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영화는 있어도, 액션 히어로와 액션 헤로인이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는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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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앱솔루트의 예술인 마케팅 … 보드카에 창조·품격 이미지 입히다
상표 없이 투명하고 병원의 링거처럼 생긴 병, 입안에 퍼지는 강렬한 맛.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마셔봤을 앱솔루트 보드카다. 보통 ‘보드카=러시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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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할리우드의 강철 여인들
남성 중심적인 할리우드에서 당당히 ‘허스토리(herstory·‘history’에 대비되는 여성 중심의 역사)’를 써내려간 사람들이 있다. 비정한 팜므 파탈이며 액션 여전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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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우라늄 폐기물 활용 에너지 만드는 테라파워 후원 중”
교육 개혁과 에이즈 퇴치에 이은 빌 게이츠의 새로운 화두는 ‘에너지’와 ‘지구온난화’였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폐막한 테드(TED) 콘퍼런스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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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젊은이들 '3월의 열광'
1957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남서쪽으로 29㎞ 떨어진 한적한 교외(버지니아주)에 조지메이슨 대학이 세워졌다. 개교한 지 50년도 되지 않은 대학이지만 경제학과는 세계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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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파파라치
캐머런 디아즈, 여드름과의 전쟁 그녀의 은행 계좌에 들어 있는 수천만 달러의 돈도 여드름이 뒤덮인 얼굴에 미소를 찾아주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베벌리힐스의 유명하다는 피부과 의사들도